오소틱(교정구)을 어떻게 디자인 하느냐에 따라 NATURAL OSOTIK의 기능이 달라질 수 있으나
일반적으로 NATURAL OSOTIK는은 다음 세가지의 주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.
첫번째, 아치를 떠 받쳐 주어야 합니다.
아치를 떠받쳐 주게되면 발의 모양을 바꾸어 주어 발의 불편함이나 통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. 그러므로 아치의 위치를 정확하게 맞추어 오소틱(교정구)을 제작 하여야 합니다.
두번째, 힘(몸무게)과 충격을 분산해 줍니다.
직립시, 보행시, 또는 달릴 때 생길 수 잇는 힘과 충격은 발의 뼈와 근육, 인대 등 많은 발 부위로 전달 되어 발의 불편함은 물론 여러 종류의 족부 질환 및 무릎, 허리, 그리고 척추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오소틱 제작 전 정확한 발의 직립 및 보행 검사를 통하여 발이 받는 힘과 충격을 분산해 줄 수 있도록 오소틱(교정구)을 제작 하여야 합니다.
세번째, 발관절들을 균형있게 잡아 줍니다.
뒤틀린 발과 관절들을 바로 잡아주게 되면 발 외의 직립뼈들 즉, 무릎, 허리, 척추, 목 등의 관절들도 균형있게 잡아 줄 수 있게 됩니다. 예를 들면, 거골(Talus)과 중골(Calcaneus) 사이에 있는 관절 즉 STJ(Sub-Talar Joint)가 뒤틀려 외반(Pronate)되면 무릎 통증이나 무릎 관절염 등을 초래하는 원인이 됩니다.
이런 경우 외반(Pronate) 되어 있는 STJ를 바로 잡아 줄 수 있도록 오소틱(교정구)을 제작 해 주면 무릎통증은 물론 무릎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게 할 수 있습니다.